올여름, 계속되는 폭염에 많이 지치셨죠.<br /><br />오늘은 중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그동안의 열기를 식혀주겠습니다.<br /><br />중북부와 경북 일부는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약화 됐는데요, 수도권은 10일만입니다.<br /><br />현재 서울 기온 31.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은데요, 반면 경북 영천은 38.3도까지 치솟아 있습니다.<br /><br />한낮에는 중북부는 33도 안팎, 남부지방은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32도, 대전 34도, 대구 37도, 부산 35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현재 경기 북부와 경북, 충남에는 시간당 10~20mm 안팎의 다소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밤까지 중부와 경북 북부, 전북에 최고 50mm의 기습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려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, 산간 계곡으로 피서가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광복절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고 영서와 남부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<br /><br />무더위는 중반까지 이어지다가 차츰 누그러들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는 오늘 하늘 표정 밝겠고요, 낮 기온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81413480521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